추호석/진주 문화원 향토연구실장·향토사학자·시인
제37대 38대 조규일(曺圭逸) 진주시장은 64년생으로 진주남중을 졸업하고 대아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12대학 도시행정학을 전공한 천재로 통한다.
병장으로 제대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거쳐 처음으로 실시된 제 1회 지방행정고시에 당당히 합격하고 32세 때 서울 송파구 지역경제학과장, 행안부 지방정책과장을 역임했다.
경남도 서부권 개발본부장을 거쳐 미래산업본부장으로 공을 쌓으시니 홍준표 도지사의 큰 관심을 받아 경남 서부 부지사(진주 초전동)가 되었다.
부지사로 계실 때 필자인 소생을 호출하기에 즉시 달려가 약 40분 간 단독 회담을 실시했다. 영광스런 일이었으며 이 때 진주시장으로 봉사할 최적임자가 되실 것으로 직감했다.
창녕조씨 남명 조식 선생의 13세손으로 교통회사의 조옥환 대표가 백부라는 소문이 사실이었다.
노량초등학교 교장을 9년 간 역임한 조정환 교장이 필자와 사돈이기 때문에 나도 역시 남명 선생의 피가 흐른다.
2018년 진주시장 선거에서 9만 7천여 표로 당선되었고 22년 진주시장 선거에서 73% 득표율로 당선되어 시정을 자신있게 총괄하게 되었다.
공공문장 바로 쓰기 대상(大賞)을 수상했고 아기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위해 노력으로 대상을 받았고 제 2차 공공기관 이전에 혁신도시에 우선 배치를 요구키로 했다. 취약계층 긴급 난방비를 2월에 지급했다.
대한민국 도시 대상에서 11개 항목 가운데 사회,경제 등 모든 부문에서도 우수하므로 대통령표창을 받으시니 전국에서 종합 1위가 되었다.
부강 진주를 위한 행정력 발전과 창출에 힘을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기초연금과 장애자 수당을 5.1% 인상해 1월부터 지급한다.
한부모 가족 아동 양육비를 20만원으로 인상하고 일원화했다.
시내 성북지구와 상대동 도시재생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추진하고 우주산업 기반 구축과 방산 항공기업 캐스 600억을 유치 협력해 일자리가 많이 생겼다. 시립도서관 건립과 아동복지센타 탄생이 시작되었다.
논개 의암의 보호조치도 곧 시작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필자는 진주시장이 주신 2019년 6월에 주신 상패와 2022년 3월에 주신 포상패를 영원히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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