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 사계절 풍광담아…11월 도문화예술회관
진주시는 지난 21일 오후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고향 진주의 사계절을 화폭에 담는 전시회를 위해 이창희 진주시장, 김두행 진주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출향작가와 지역작가 100여명이 모여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작가들은 21~22일 스케치 투어를 위해 진주성 촉석루, 의암바위, 뒤벼리, 진양호를 둘러보고, 2차 스케치 투어는 9월에, 전시회는 11월에 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천년역사의 뮨화유적과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출향작가와 지역작가들이 화폭에 담아 대규모의 미술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진주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