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월 오전 11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볼거리 제공
김해시 도심의 대표 공원인 연지공원 공작분수가 새롭게 정비된 확대 운영을 밝혔다.
김해의 대표 공원인 연지공원은 지난 1999년 개원 이후 시민들과 외지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김해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이다.
연지공원은 중앙 인공호수를 중심으로 산책로, 음악, 바닥분수 등 수경 시설 운영과 우거진 녹음 선사하는 사계절 도심의 아름다운 공원으로 정평이 나와있는 공원이다.
시가 14일 밝힌 공작분수 정비 운영은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20분간 가동 횟수를 추가한다는 것.
공작분수는 연지공원 호수 중앙의 음악분수와 별도로 북측 연꽃광장에 있는 수경시설로 음악분수와 어우러져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는 것.
한편 시 관계자는 공작 분수 확대 운영과 관련 공원 중앙 인공호수를 중심으로 조성된 도심공원 공작분수는 다양한 음악분수와 레이저쇼, 수생식물, 꽃나무로 꾸민 산책로와 조형물 등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게 됐다고 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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