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지난 17일 경남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가맹단체 및 단체종목 육성지원 증서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원 대상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증서를 전달했다. 금년도 가맹단체 육성 지원 예산액은 9980만원 으로 A~C 등급별 차등 지원되며, 이번 회의에서 A등급 8명, B등급 3명, C등급에 5명이 선정됐고, 차후 우수이적 선수에게도 지원될 예정이다. 또, 단체종목 육성 지원 예산액은 5280만원으로 A등급 3팀, B등급 4팀 총 7팀에 지원된다.

론볼종목 김능곤 선수는 “이번 지원으로 훈련에 더욱 정진하여 2024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