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교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46회 부산MBC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오는 25일부터 양산시에서 11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선수단 및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숙박·음식업소 등에 대한 위생지도를 통해 손님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기간 중 선수와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많은 사람들이 양산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산시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회 마지막까지 제반 진행과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