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MBC배 전국고교 축구대회 양산서 개막
부산MBC배 전국고교 축구대회 양산서 개막
  • 양산/안철이 기자
  • 승인 2011.07.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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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교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46회 부산MBC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오는 25일부터 양산시에서 11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대한축구협회와 부산MBC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9개 고교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5일 부산 개성고교와 경기도 용인 태성고교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양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서창다목적구장, 하북체육공원 등 4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선수단 및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숙박·음식업소 등에 대한 위생지도를 통해 손님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기간 중 선수와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많은 사람들이 양산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산시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회 마지막까지 제반 진행과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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