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에 통합 됐던 ‘김해온몰’ 독자 쇼핑몰로 부활
경남도에 통합 됐던 ‘김해온몰’ 독자 쇼핑몰로 부활
  • 이봉우기자
  • 승인 2023.05.07 17:22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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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시 통합쇼핑몰 본격 운영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김해시 자체 온라인 쇼핑몰인 ‘김해온몰’ 본격 운영 게시를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본격 게시를 알리고 있는 김해온몰은 시민 동참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일 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에서 홍태용 시장, 입점 업체 대표, 전문가 자문단, 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쇼핑몰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김해온몰은 앞서 김해시 쇼핑몰(가야뜰)이 경남도 운영 쇼핑몰에 흡수·통합되었다가 이달 초 독자 쇼핑몰로 부활됐다.

이에 따라 시는 비대면 온라인 판매의 중요성에 따라 김해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어업인 등의 온라인 판로 확보 및 매출 증대를 위해 독자 쇼핑몰을 구축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통합 쇼핑몰 운영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시스템 구축 시작과 함께 입점 업체 모집을 시행하는 등 자체 쇼핑몰 구축 운영을 위한 준비에 이어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약 100여개 업체가 입점 신청을 했으며 그중 62개 업체가 등록이 완료된 상태에 있다는 것.

현재 김해온몰에는 와사비를 생산하는 ‘㈜대력’, ‘부경양돈’, ‘㈜착한떡 등 축산·식품 업계뿐만 아니라 자동차 세차용품을 생산하는 ‘더클래스’, 음식물 처리기를 생산하는 ‘비앤테크’ 등 제조기업도 입점해 있다.

이와 관련 진흥원은 업체의 쇼핑몰 운영 자립도를 위해 분기별 교육과 함께 시즌별 기획전, SNS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통해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으로 김해의 우수 대표 기업 상품 발굴을 위한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라는 것.

한편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온몰을 통해 관내 업체들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해 매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 김해의 우수한 기업과 제품을 홍보, 지역 생산 제품이 지역 소비로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박성호 진흥원장은 올해 내 입점 업체 300개소, 입점 상품 1000개, 1만명 회원 확보를 통해 김해지역 기업, 소상공인, 농어업인,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밝혔다. 양아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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