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공룡엑스포 앞두고 하동세계차엑스포 벤치마킹
고성군의회, 공룡엑스포 앞두고 하동세계차엑스포 벤치마킹
  • 김병록기자
  • 승인 2023.05.11 17:3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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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가 문화·축제 벤치마킹을 위해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오는 9월 개최되는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앞두고 다른 엑스포 현장 방문을 통해 축제 준비와 진행 과정, 홍보방안, 편의시설 등을 비교 분석해보고 공룡엑스포는 물론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세계 최초이자 차(茶) 분야 대한민국 최초로 정부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공식 엑스포로, 총 5개의 전시관으로 구성하고 전 세계의 차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해 관람객을 맞이했다.

목표 관람객인 135만명 유치를 위해 구매약정을 통한 사전 판매는 물론 공식 여행사 지정 및 팸 투어를 기획해 학생들의 현장 체험학습 유치에도 열중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을석 의장은 이날 벤치마킹에 앞서 하동군에서 개최된 ‘제238회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2023공룡엑스포 홍보와 함께 입장권 구매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최을석 의장은 “9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개최된다. 경남도 18개 시·군의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각 시·군의회 의장님들께서 적극 홍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하동세계차엑스포 벤치마킹을 통해 나온 동료의원님들의 의견을 토대로 집행부와 소통해 공룡엑스포나 관내 축제에 접목할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 이를 통해 다양한 컨텐츠와 볼거리를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고성군의회 차원에서 돕겠다”고 덧붙였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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