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 관련 다채로운 문화 행사 열린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문화체험행사를 5월~6월 개최키로 했다.
16일 시가 밝힌 이번 행사는 도자를 주제로 한 전시와 교육, 문화 행사 등 시민들이 가까이서 도자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이달 31일까지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독일 출신 크리스 블레이셔 작가의 폐기물을 활용한 전시회, 6월 9일부터 18일까지는 ‘2023 경남 찻사발 전국공모전’에서 수상한 찻사발 작품 전시회 등이 열린다는 것.
또한 6월 3일에는 전통가마에 불을 지피는 불 지피기 행사, 6월 28일에는 도자기의 쓰임을 알 수 있는 행사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지역의 도자 인재 양성을 위해 김해시민도예대학 교육을 진행하는 등 도예 관련 기초교육프로그램도 같이 진행한다는 것.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문의할 수 있다. 양아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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