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상리면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추진
건물번호판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올해는 하이면, 상리면 일대 2500여개소에 대해 무상교체하고, 그 외 12개 읍·면은 매년 연차적으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장기간 햇빛 노출로 탈색 또는 훼손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건물번호판을 교체해 안전성과 도시 경관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유정옥 열린민원과장은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함으로써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길 바란다”며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을 해소하고 도시미관 개선 및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록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