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새내기 공무원 전방위 지원 나서
김해시 새내기 공무원 전방위 지원 나서
  • 이봉우기자
  • 승인 2023.06.13 17:1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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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조직적응 문제 등 공직 사회 핵심 의제로 떠올라

김해시가 최근 들어서까지 신규 공무원들의 퇴사 추세와 조직적응 문제 등이 공직 사회 핵심 의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공직생활 적응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가 13일 밝힌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 지원 분야는 초임 공직생활 적응력 강화와 교육훈련을 통한 공익 가치 함양 등이다.

이와 함께 직원화합 및 소통 활성화, 쉼 있는 조직 문화 조성 등 4개 분야별 세부 주제를 선정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는 골자이다.

이를 위해 시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새로운 환경에서 숙달된 행정가가 되기까지 초임부서 적응 관리, 공직자긍심 고취, 선배 공무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활성화함에 따라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조직 문화 개선으로 근무 여건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는 것.

특히 시는 신규 임용자에 대해 유연근무제를 실시해 근무 방식을 장려해 나가기로 하고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마음 건강 힐링 캠프’와 집단 심리 상담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마음정원’을 운영해 신규 직원들을 챙긴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새내기 공무원들의 안정적 공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공직안내서를 제작, 직무 적응을 돕고 신규 직원끼리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공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밝히고 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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