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엔 제1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 진주서 개최
이번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우리 선수단은 4개 종목 종합우승, 6개 종목 준우승, 5개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며 진주시선수단의 위용을 떨쳤다.
특히 올해는 도민체전 개최 이래 처음으로 육상 마라톤(10Km) 종목에서 남자일반부와 여자일반부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수영 종목의 황정윤 선수(경남체고)는 지난 대회 4관왕에 이어 올해도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총 5개 종목(육상, 수영, 역도, 롤러, 산악)에서 12명의 선수가 다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우리 진주시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진주시체육회는 10월 진주에서 개최될 제1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엽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