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개최되는 대회 준비 위한 최종점검 목적
금년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다가오는 21일 통영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경남도내 장애인, 비장애인 4000여명(선수, 임원 및 자원봉사, 참관 등)이 2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개인종목(12개)과 단체종목(9개), 체험종목(8개)으로 나뉘어 치러지고, 전년도 대비 단체종목(조정, 제기차기)을 추가해 다양함을 더했다.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될 이번 대회는 종목별 시상, 종합시상, 모범선수단상 등을 뽑는 특별시상이 진행되며,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참가선수들의 사기를 높인다.
전년도 우승은 창원시이며, 올해 우승 시군에게는 우승컵과 우승기가 전달된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내 18개 시군이 모두 모이는 자리인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체육대회가 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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