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2만 9335필지·건물 466동’
사천시가 오는 9월 말까지 토지 2만 9335필지(1513만m2)와 건물 466동(26만m2)을 대상으로 ‘2023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조사는 각 재산관리관(부서 공유재산 담당자)은 무단 점유, 불법 시설물 설치 등 위법 사항을 조사해 원상복구 명령과 변상금 부과, 사용허가·대부 계약 체결 등 행정조치를 통해 공유재산의 적법한 활용에 중점을 둔다.
특히 지적공부와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는 지목을 현실화한다.
지적공부와 공유재산 관리대장 간 불일치 재산을 확인해 누락 재산 입력, 처분 대상 조사 후 대장 말소 처리 등 관리대장 정보 현행화와 유휴재산 활용 등을 계획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대장의 정확도를 높이고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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