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실내수영장·하수도사업소 등
18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에 따르면 지난 1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인증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6월 첫 심사에서 인증을 받았고 올해도 사후심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획득함으로써 2년 연속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갖춘 안전·보건의 모범 지방공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후심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후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한재천 이사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발전시켜 온 결과 공단 사업장 전체가 사후심사에서 ‘적합’ 인증을 받았다”며 “공단의 경영활동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근로자·시민·고객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국제표준을 반영한 안전·보건 분야 최신 제도로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기 위한 노력과 안전보건경영 체계가 높은 수준에 도달한 사업장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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