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가곡마을 ‘제1회 클로버 축제’ 개최
사천시 가곡마을 ‘제1회 클로버 축제’ 개최
  • 박명권기자
  • 승인 2023.06.19 16:0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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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한마당 잔치…주민 등 200여 명 참여
▲ 지난 18일 사천시 정동면 가곡마을회관 일원에서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클로버 축제’를 개최했다. /사천시
클로버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서재영)는 지난 18일 사천시 정동면 가곡마을회관 일원에서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클로버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농촌의 문화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축제를 통해 농촌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축제는 축하무대, 먹거리 장터, 노래자랑, 네 잎 클로버 뽑기, 농산물판매 등 주민·관람객이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했다.

특히 이번 축제를 기획한 서재영 위원장은 작곡가 겸 방송인으로 고향인 가곡마을의 문화적, 경제적 발전을 위해 구성에서부터 전반적인 내용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재능기부를 했다.

관람객 등은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면서 시골 외할머니집에 놀러 온 것처럼 포근한 정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재영 위원장은 “작은 축제로 시작했지만 앞으로 가곡마을의 클로버 축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독특하고 창조적인 콘텐츠를 더욱 개발하겠다”며 “바쁜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면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정동면 가곡마을은 예로부터 클로버가 유명하다고 전해져 오던 곳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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