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쟁력 강화에 견인 역할이라는 긍정적 평가
김해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자금 지원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선정을 잇따라 내놔 고용복지안정과 함께 기업 경영 애로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 견인 역할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올 하반기 경영안정자금 지원 규모를 700억원으로 상반기 900억원에 이어 총 1600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키로 했다.
이는 홍태용 김해시장의 민선8기 공약에 따라 규모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1년 연장 신청이 가능토록 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이어 시는 최근 1년간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내 7개 기업을 올 상반기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 밝히며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 수여, 근로 환경 개선금 1000만원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금리 0.5%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지원을 밝혔다.
시가 밝힌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향후 고용 창출 노력과 함께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일자리 고용 안정과 지역 경제 발전에 견인 역할을 다한다는 의미 부여다.
한편 시 당국은 시청 행복민원청사에 기업애로 119센터를 개설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희망일자리버스도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해 원스톱 일자리 제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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