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교류 활성화·관광 산업 발전 협약
이번 협약은 22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간 관광교류의 기반을 마련하자는 데 중점을 뒀다.
업무협약을 통해 고양특례시와 고성군은 각각 보유한 특색있는 관광 자원과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관광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부터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공룡엑스포’의 흥행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도시의 보유 매체를 통한 협약도시 홍보 등 공동마케팅 ▲각각 관광상품의 지역 홍보 등을 담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간 관광교류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양 지역의 관광 강화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만족을 제공하고, 한국의 관광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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