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기초 공사 착수 2026년 완공 예정
김해시가 김해와 부산을 잇는 초정~화명 광역도로 건설공사를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가 29일 밝힌 초정~화명 광역도로 건설공사 본격화 추진은 남은 구간 1.54km 4차선으로 2026년 완공 예정이라는 것.
대동면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이번 광역도로 공사는 지난해 12월 현장 착공 후 현장사무실 축조, 부지 정리 등 공사 준비 기간을 거쳐 내달부터 교량 기초 공사 시작으로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한편 이번 초정~화명 광역도로 건설공사 본격화 추진과 관련 시 관계자는 “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사업인 만큼 협조를 구한다”고 당부했다. 양아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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