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장 제작 일반·휴게음식점 300개소 배부 계획
김해시가 수저 위생 포장지 대폭 지원을 밝혔다.
시가 3일 밝힌 수저 관리를 위한 수저 위생 포장지 지원 사업은 약 100만장을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300여 개소에 배부한다는 것.
이번 수저 위생 포장지 지원 사업은 감염 예방 활동을 철저히 지속하는 일상의 주 장기적 방역 체계로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하여 총 760개소에 308만장을 이미 지원,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는 골자이다.
이와 함께 시는 건강한 음식 문화 홍보와 함께 음식 문화 개선 홍보 추진을 위해 통합수저집과 개별수저집 선택제를 올해도 동일하게 적용할 방침 아래 정해진 수량이 소진되기 전 관심 있는 영업소는 신속한 신청의 필요성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시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은 별도의 자격 조건 없이 3일부터 이달 21일까지 3주간 신청할 수 있으며 위생 등급 지정 업소, 모범음식점, 김해 맛집 등 지난해 수저 위생 포장지를 지원받지 않은 업소가 우선 대상이 된다는 것.
신청 방법은 시 위생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기재돼 있는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물품 배부는 7월 말에서 8월에 일괄 배부될 예정이다. 양아림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