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항공업계 인력난 극복 위해산·학·관 나서
사천 항공업계 인력난 극복 위해산·학·관 나서
  • 박명권기자
  • 승인 2023.07.05 16:0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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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사천상공회의소·연암공대·KAI 제조분과협의회 맞손
▲ 사천시는 지난 4일 사천상공회의소, 연암공대, KAI 제조분과협의회 등과 항공우주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안승권 총장, 박동식 시장, 김태형 회장, 서희영 회장) /사천시
사천시가 지역 항공업계 인력난 극복을 위해 산·학·관 협력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4일 사천상공회의소, 연암공대, KAI 제조분과협의회 등과 항공우주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동식 시장, 서희영 상공회의소 회장, 안승권 연암공대 총장, 김태형 KAI 제조분과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항공우주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지역 내 취업 유도,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 항공우주산업 최신 기술·정보 교류 및 연구 협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협력 및 학생 기술 교육 협업, 공동 과제 수행 및 보유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약속했다.

박동식 시장은 “인재 양성의 공동 목표를 이루기 위한 산·학·관의 첫출발인 만큼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의 가치를 최대로 발휘해 목표가 성공적으로 달성되길 희망한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글로벌 항공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육성·배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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