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는 3일 본서 3층 대회실에서 2023년 하반기 새내기 소방공무원 12명에 대한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신고식을 한 새내기 소방공무원 12명은 앞으로 4주간 소방관서 현장실무 경험을 통해 조직과 업무에 대한 적응력을 배양하고 화재, 구조, 구급 등 복무사항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고 구조대, 안전센터 등에 배치되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임 유창일 소방대원은 “현장 일선 선배님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며 역량을 키워 남해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의 남해소방서 임용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각자 맡은 임무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남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이구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