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아스파탐 많이 먹어도 된다?
진주성-아스파탐 많이 먹어도 된다?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23.07.10 16:07
  • 14면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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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옥/진주 커피플라워 대표
황용옥/진주 커피플라워 대표-아스파탐 많이 먹어도 된다?

제로 칼로리 음료나 막걸리 등 많은 음료에 설탕 대신 사용되었던 아스파탐이 최근 논란이다. 아스파탐은 1965년에 발견되었고 1979년 식품 안전 및 응용 영양 센터(CFSAN)에서 문제점은 경미하다 하였고, 1980년에 FDA는 아스파탐은 뇌 손상을 일으키지 않는다하여 1983년부터 음료와 과자에 사용하는데 승인하였다.

아스파탐은 역할은 대단했다. 아스파탐으로 당뇨 환자나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고,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 또한, 막걸리에 아스파탐 같은 감미료를 넣어 후발효로 인한 단맛과 도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유통기간도 늘릴 수 있어 전국적으로 확산 대중화에도 큰 역할을 했다.

2b 분류보다 가장 높은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있어도 끊지 못하고 매일 장복하는 것이 담배, 술과 젓갈이다. 호랑이 담배 피우는 시절부터 나라 세금의 큰 역할을 하는 담배는 죄가 없고, 소주와 폭탄주 돌리고 마시는 한국의 술 문화를 욕하는 사람 없다. 석면 지붕에 한 가족이 살았고, 먼지 날리는 운동장을 뒹굴었었고, 회충 죽는다며 자동차 매연 맡았던 것들이 지금은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있다.

지금에서야 술을 권하거나 담배를 나눠 피거나 명절날 젓갈을 선물한다는 것은 “간암, 폐암 걸리고, 간과 신장 나빠지세요!”와 같은 뜻이다. 먹고 마시는 것으로 장난하거나 양심을 속여서는 안 된다. 술은 감미료 들어가지 않는 것이 가장 맛있고, 예쁘게 보일 아질산나트륨 발색제, 보존제 들어가지 않는 젓갈과 햄을 먹는 것이 현명하다.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는 지금은 문제 될 것이 없다지만, 현 과학과 의학으로 풀지 못하는 것이 있을 수 있으며 세월이 지나 그에 따른 부작용과 문제는 후대에는 재앙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국회의원이 수산시장에서 한 모금이 아니라 한 잔의 수조 물을 마셔도 당장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사람이 오염수를 장복하는 일은 없겠지만 오염된 바닷물을 최하층 식물 플랑크톤, 동물 플랑크톤 다음으로 정어리 순으로 큰 고기들이 먹으면서 결국은 사람들의 입으로 들어오게 되고 나서부터 문제가 생길 것이다.

참치나 큰 생선들은 중금속을 많이 섭취하여 수은에 오염되어 루게릭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하니 언젠가는 참치 같은 최상위 포식 생선이 1급 발암 등급으로 분류될 수도 있을 것이다.

사람이 먹고 마시는 것은 인공적인 것보다는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건강하고 맛있다. “내가 먹지 못할 것이라면 남에게 팔지도 주지도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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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전과만4범 ㅇ재명 2023-07-10 17:53:07
유엔원자력안전기구 IAEA를 신뢰하지않는 집단은
이란과 북한과 더불어라도당뿐입니다.
과연 세계각국은 IAEA와 더불어라도당중 누구를 더 신뢰할까요?
문재인정권도 삼년전에 검증결과가 국제적기준에 부합한다면
방류를 반대하지않겠다고 했습니다.
국민들은 광우병과 샤드전자파 선동을 경험하고부터 허위선동을 역겨워합니다.
진정 국민을 위한다면, 국내에서 떠들지말고, 방류당사국 일본으로 가서
최소 세놈정도는 할복자살하면서 방류저지하십시오.
전라도 전교조 민노총 민변 사이비환경단체 김정은과 뗏놈들과 동조하는
혐오스런 선동은 그만두고, 과학적 근거로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십시오.
여론조사 결과 방류반대가 80%라고 선전하지만,
오염수 방류를 좋아할 대한민국 국민이 어디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