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동남아 시장 개척 나서
홍태용 김해시장 동남아 시장 개척 나서
  • 이봉우기자
  • 승인 2023.07.10 17:33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남아 무역사절단 구성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수출 시장 공략
▲ 홍태용 김해시장이 동남아 시장 개척에 앞서 지난 7일 무역사절단 사전간담회 개최했다. /김해시

홍태용 김해시장이 민선8기 들어 첫 해외 무역사절단을 파견, 수출 시장 공략에 나선 가운데 동남아 시장 개척에 대한 기대치가 관심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홍태용 시장을 단장으로 한 동남아 무역사절단은 10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새로운 수출 시장을 공략하게 된다.

홍 시장은 민선8기 들어 사실상 경제 시장을 자청하고 나선 가운데 이번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은 동남아 시장 수출 판로개척의 발판 마련의 첫 가문이라는 분석이 자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을 단장으로 한 행정자치국장, 혁신경제국장 투자정책팀장 등 관계 공무원 5명과 삼회산업㈜등 14명 12개 수출 잠재력이 있는 관내 기업 경남지원단 1명을 포함 21명의 대규모 무역사절단이 동남아 시장 개척에 나선 것이다.

이로써 이번 무역사절단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첫 수출 상담회를 시작 13일 싱가포르, 14일 현지 시찰 순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는 것.

이번 참여 기업 무역사절단과 관련 시 당국은 참여 기업에 왕복 항공료의 50%, 수출 상담장 임차료, 통역료, 현지 시장 조사와 바이어 발굴비 등을 지원한다는 것.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999년 무역사절단 파견을 시작, 지난 2019년까지 상하이, 난징, 다낭. 인도(뉴델리), 중동(두바이) 시장을 개척했다.

이후 2020년 사업 중단 이후 2022년까지 비대면으로 전환, 인도, 러시아, 중동, 중남미 12개 지역과 4차례 1,855만 달러 수출 상담을 추진했다는 것. 이봉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