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하동매실 첫 출하
명품 하동매실 첫 출하
  • 하동/이동을 기자
  • 승인 2011.05.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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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유통센터 통해 2t 출하 시작

▲ 하동농협이 매실을 출하하고 있다.

하동농협(농협장 강남중)은 지난 26일 하동유통센터를 통해 매실 2톤을 출하한 것을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0톤을 납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 광양, 순천 등 일부 매실 주산지의 경우 냉해로 피해가 나타났지만 하동지역은 작황이 나은 편이지만 올해는 저온현상으로 인해 출하시기가 다소 늦은 편이다.

하동지역에서 생산되는 매실은 사토질에다 주로 양지바른 곳에서 재배되고 있어 타 지역보다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으며 전국의 3대 매실 주산지로 잘 알려져 있다.

매실은 피로회복과 체질개선 등에 효과가 있으며 간장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향상시키고 해독작용 및 소호불량을 없애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매실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항산화 비타민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미용에도 좋아 도시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하동농협에서 첫 출하한 매실가격은 kg당 왕 특 4200원, 특 3400원, 대 2700원, 중 2000원, 소 1000원 등으로 형성되고 있고 시기에 따라 다소 가격변동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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