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술, 담배하고 임신은 장애아 30%
진주성-술, 담배하고 임신은 장애아 30%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23.07.26 16:10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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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호석/진주 문화원 향토연구실장·향토사학자·시인
추호석/진주 문화원 향토연구실장·향토사학자·시인-술, 담배하고 임신은 장애아 30%

술과 담배를 즐기면서 성관계하고 임신하면 장애아 출생 비율이 25~30%라는 자체 통계가 있다. 술에 취하고 운전하면 사고 비율이 10배가 된다. 벌금이 최하 5백만원이다. 호출 대리 택시가 활성화되기 전에 소주 2병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으니 마음이 커지고 용기가 생겨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간이 커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용기가 생겨 상대방이 누가 되든지 싸우더라도 모두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든다.

일본 유명 여가수는 술을 좋아하는데 신장이 크다. TV에 출연해 아들을 소개하면서 행동이 부자연스런 소년이 자기 아들이라고 소개했다. 듣는 바에 의하면 여성이 크고 남편이 작거나 술, 담배를 즐기는 부부는 부자연스런 아기를 낳게 된다는 것이다.

서울의 유명인 집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대화 도중에 골방 쪽에서 갑자기 개처럼 기어 나오는 12세 소년을 보고 매우 놀란 일이 있는데 나중에 듣고 보니 유명인 부부가 술, 담배를 엄청 좋아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렇지라고 외쳤다. 부부가 모두 건강하고 잘생겼는데 어찌 된 일인가 이웃에 사는 할머니께서 정성이 부족해서 생기는 일이야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종교인, 불교, 기독교인들은 장애자 아기를 낳는 비율이 낮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에 대하여 100%라고 확신할 수 없지만 종교인들은 장애자 2세를 낳을 확률이 낮다는 것이 유력 학설이라고 믿는다. 혹시 세간에 남자의 기가 세면 장애자 낳을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다. 결론으로 말하면 종교인 부부가 낳은 아기는 무병장수할 가능성이 높고 또 술, 담배를 하지 않는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혹 세간에 사기를 치는 부부는 2세 역시 나쁜 아기가 태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술을 마시고 취하면 무조건 대리운전을 호출하고 안전하게 귀가하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사고 내고 벌금 내고 전과기록을 남기고 보험금이 인상되는 것과 어느 쪽이 낫겠는가. 생각해 볼 일이다. 금연, 금주가 최선의 길이기 때문에 1920년대 애국 청년들이 펼친 금연, 금주운동을 다시 전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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