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추진
토요장터는 1월 선정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6월 시범운영을 거쳐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열리는 장터로 8월 5일 고성시장 야외광장에서 첫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휴가철을 맞아 320여명의 고성군민과 180여명의 타지역민이 가족 단위로 방문해 어린이 새우낚시, 물놀이 터널, 벼룩시장 운영 등을 체험했다.
8월은 ▲12일 행운 두레박 ▲19일 야간 버스킹 ▲장날인 26일은 문화예술공연으로 진행되며, 9월과 10월에도 매주 토요일(장날 제외) 다른 주제로 운영된다.
또한 고성시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인 토요장터를 운영해 볼거리와 먹거리 등 고성시장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시장 토요장터 행사를 통해 고성군 전통시장의 특화된 브랜드를 만들어 갈 것이다”며 “더 많은 상인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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