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 대표 관광지인 김해 천문대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칠석 맞이 오작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8일 김해 천문대 측이 밝힌 이번 오작교 콘서트는 오는 22일 오후 7시 50분부터 30분간 김해 야경이 펼쳐지는 천문대 돔 일원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견우와 직녀가 일 년에 한번 만난다는 칠석을 맞아 라라랜드의 OST를 비롯 로맨틱한 이야기가 담긴 영화 음악들을 클래식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 연주는 김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문예술단체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맡아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는 것.

자세한 사항은 김해 천문대 홈페이지(ghas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양아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