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 달간 홍보·우선 지원 등 각종 혜택 제공
사천시가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2023 모범음식점’ 발굴에 나선다. 신청 기간은 내달 한 달간이다.신청 대상은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덜어먹는 식문화를 정착하는 등 올바른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하고자 하는 관내 일반음식점이며 식품위생법에 따른 집단급식소도 신청 가능하다.
특히 식품위생법령(시설기준,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모범업소의 지정기준 등) 및 ‘좋은식단’ 이행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사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업소 지정을 통해 관내 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낭비적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모범음식점에는 모범음식점 표지판 제작·배부, 시 누리집 및 SNS 홍보, 각종 행사 시 모범음식점 이용 권장,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시 우선 지원, 출입·검사 면제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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