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양산 시설관리공단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나서
사천·양산 시설관리공단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나서
  • 박명권기자
  • 승인 2023.08.30 16:1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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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천 이사장 “지역 상생발전 시너지 효과 기대”
▲ 한재천 이사장과 박성관 이사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사천시시설관리공단과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나선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은 지난 29일 공단 2층 대회의실에서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상생협력을 위한 교차 기부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재천 이사장과 박성관 이사장을 비롯한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두 기관 간 협력체계가 형성돼 지역 상생발전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상호교차 기부에 동참해 준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께 감사하다”라고 했다.

박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정,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협력관계를 이어가길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10만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되며 초과분은 16.5%를 공제받는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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