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공동주택 화재안전조사 실시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22년) 하동군 관내 추석 기간 화재는 9건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재산피해는 약 500만원이 발생했다. 특히 화재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았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추석으로, 최대 6일간의 연휴를 활용한 고향방문 및 국내·외 여행객 증가 등으로 화재 주의력이 저하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주거시설 등에서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및 간담회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화재 안전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홍보 등 이다.
박유진 서장은“추석 연휴 군민들의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대책추진에 힘써 관내 화재를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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