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위원회 영양반찬 16세트 전달식 가져
이날 신천마을 돌봄위원회는 ‘다함께 이웃돌봄 신천마을’ 캐치플레이어로 전반기 ▲생신을 맞이하신 돌봄대상자 8명에게 합동으로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또 ▲마을돌봄대상자 16명에게 영양반찬 16세트를 전달하고 조호철 회화면장이 깜짝선물로 생필품 8세트를 8명에게 또 손윤정 복지관장이 에센스 8세트를, 출향인 도동호 우도전력 대표이사가 정관장 8세트, 김정화 사회복지사가 누룽지 8세트를 각각 전달했다. 또 돌봄대상자 전원에게 점심식사도 제공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조호철 회화면장은“민관협력을 통한 돌봄취약계층에 합동으로 8명의 돌봄대상자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리는데 참여하게 되어 보람있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활력이 넘치는 신천마을 돌봄사업이 주민화합과 이웃사랑 실천으로 마을돌봄위원들이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로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손윤정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신천마을 돌봄위원회가 모범적으로 가장 어려운 독거 돌봄대상자 8명에게 합동으로 생신상을 차려드려 우리 고성에서는 보기 힘든 사업을 실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었다며 마을 취약계층에 일상생활 지원을 통해 돌봄문화정착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도종국 돌봄위원장은 “오늘 처음으로 전반기 생신을 맞이한 홀로 사는 돌봄대상자 8명에게 합동으로 생신상을 차려드리게 되어 정말 보람있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석해 깜짝 선물을 준비해주신 조호철 회화면장님과 손윤정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장님 그리고 출향인 도동호 대표이사에게 감사드린다며 또 하반기 11월께 나머지 돌봄대상자 8명에게도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건강한 생활을 누리며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서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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