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산업도시 기반 특화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항우속(대표의원 전재석)은 지난달 30일 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우주항공산업도시 기반 특화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에 대한 설명, 시 우주항공산업 분석 현황, 우주항공청 설립 배경 및 향후 진행에 따른 관광 분야 현황 예측, 우주항공 선진국의 관련 관광산업 방향성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항우속은 이번 용역을 통해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과 연계한 우주·항공 콘텐츠를 활용해 특화관광산업을 발굴 및 활성화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전재석 의원은 “우주항공청 연내 개청이라는 목표를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며 “우주항공청 설립을 계기로 시작된 세계적인 우주항공도시로 자리매김할 사천시의 위상에 걸맞게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우주항공청의 조기 설립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9월 발족한 항우속은 전재석(벌용·향촌), 김규헌(축동·곤양·곤명·서포), 김민규(사천읍·정동), 박정웅(벌용·향촌), 박병준(사천읍·정동), 최동환(동서·선구·동서금·남양)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박명권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