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생활법률, 서민금융 등 주민 불편·고충 민원 43건 상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6개 협업 기관 전문가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고충을 상담하는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 기관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하루 동안 행정·복지 분야는 물론 생활법률, 서민금융 등의 생활 고충을 포함한 종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총 43건의 민원을 상담했다.
43건의 민원 중 21건은 현장에서 해결·해소됐으며, 18건은 상담을 통해 해결 방법이 제시됐다. 나머지 4건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추가적인 검토를 통해 해결 방법을 찾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군민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어려움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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