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까지 무릉리 양곡마을·지산리 신기마을 집 2개 동
‘귀농인의 집’은 신규 귀농인이 영농기반을 잡기 전 임시로 머물 수 있는 거취공간을 제공해 안정적으로 영농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주 대상은 거창군으로 전입할 귀농·귀촌 예정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입주 우선순위는 만 18세 미만 자녀가 함께 입주하고자 하는 경우, 가구원 수가 많은 세대, 귀농인의 집 대표와 인턴 및 멘토링을 체결한 자, 귀농교육을 이수한 자 등이다.
입주자가 운영마을에 내는 임대료는 월 15만 원 이내로 전기, 수도, 난방비 등은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입주희망자는 남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남하면은 현재 귀농인의 집 2개 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세 번째 귀농인의 집을 조성하고 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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