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기부문화 확산에 도움
시는 지난 7일 정동면 권형기 면장 및 직원들이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고성 상리면 김주화 면장 및 직원들도 사천시에 100만원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는 물론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10만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되며 초과분은 16.5%를 공제받는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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