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신원면 농촌협약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거창 신원면 농촌협약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 이태헌기자
  • 승인 2023.09.11 15:5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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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누리센터 시설 증축 통한 사업추진 방향 설정
▲ 거창 신원면은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촌협약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를 열었다. /거창군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추진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진환 지역재생연구소 소장의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와 사업추진 방향 설명에 이어 주민자치위원회 자치규약 검토, 건축물 신축, 증축(리모델링) 여부 및 주민활용 도입시설 등의 논의가 진행됐다.

논의 결과 위원장과 이장위원들은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당연직으로 결정했으며, 건축물은 향후 관리운영 측면에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사랑누리센터를 증축(리모델링)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종현 추진위원장은 “사업이 기존건물을 이용한 증축으로 정해진 만큼 앞으로 시설의 세부사항과 운영방향에 대해 계속 논의를 통해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년 거창군 농촌협약 농림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원면 농촌협약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중심지의 기능을 보완하고, 농촌중심지 접근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공급하는 거점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기초생활 기반확충과 지역 역량 강화 등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2027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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