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 달간 관내 전통시장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 진행
김해시가 추석 명절에 대비 2023 황금녘 동행축제와 연계한 다채로운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의 이번 추석맞이 2023 황금녘 동행축제는 지난 8월 30일부터 오는 27일까지로 관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와 공연, 경품 이벤트 등을 마련해 소상공인을 응원하자는 취지이다.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지난 2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진영 바람개비 야시장이 열리고 있으며 18일부터 순차적으로 관내 외동, 삼방, 진영, 장유, 동상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 등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에서도 온·오프라인 20%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우체국 쇼핑몰 김해시 브랜드관은 전 품목 5%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이 밖에도 김해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18일부터 22일까지 농수축산 63품목과 공산품 13품목 빅 세일 이벤트를 개최하며 공공 배달 앱 먹깨비는 다음 달 1일부터 영세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공짜 배달을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시의 추석맞이 소비촉진행사와 관련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아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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