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도 좋GO! 내도 좋GO!! 프로그램 주민들 반색
신천마을은 니도 좋GO! 내도 좋GO!!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권수경 강사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3월 1일부터 9월 13일 현재 총 22회차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배달강좌 실버놀이교실은 ▲음악과 함께 하는 율동대근육활동 ▲손유희, 손가락 운동을 통한 인지놀이 소근육활동 ▲팀별 단체게임으로 인지활동, 신체활동, 사회활동을 통한 뇌힐링 레크레이션 ▲인지미술활동을 통한 뇌인지 마술치료 ▲매월 다양한 주제로 인지중재학습을 통한 두뇌인지훈련 ▲주사위, 산가지, 공, 만다라 등 도구를 활용해 수학, 과학 인지놀이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통해 활력이 넘치게 됐다며 마을노인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9월15일경 예산부족으로 강의가 중단될 예정이라 마을노인들은 크게 아쉬움을 남기고 올 연말까지 강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도종국 신천마을이장은 “인생 100세 시대에 주민과 함께 제2의 인생 2모작을 만드는 2023 찾아가는 배달강좌 실버놀이교실의 마을로 직접 찾아와서 마을어르신들에게 실버놀이, 체조 등 다양한 동작과 율동으로 노인들이 활력이 넘치고 생동감을 느껴 행복하고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어 치매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성군 당국에 감사한다, 예산관계로 강의가 중단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본래 강의기간 대로 연말까지 강의가 계속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록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