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DEX 2023’ 참가계획 심의·의결 등 진행
이날 회의는 이상훈 부시장,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서울 ADEX 2023(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3) 참가계획 심의·의결 등이 진행됐다.
또한 서울 ADEX 2023 홍보관 설치 및 운영 등 세부 추진계획과 관련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관내 우주항공 기업들에게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해 B2B·B2G 미팅 구성 및 컨설팅 공간을 통한 수출 기회를 제공해 지역 우주항공산업을 더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사전 1:1 컨설팅 및 절충교역 연계 B2B·B2G 미팅을 지원해 수주 확보는 물론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극대화해 우주항공산업도시 사천시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이상훈 부시장은 “서울 ADEX 2023 참가를 통해 관내 기업의 수주·마케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주항공 기업들이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이어 “우주항공청 개청을 통해 사천이 항공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 우주산업 분야까지 선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ADEX 2023’은 35개국 550개 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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