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산청군공설운동장서…음악으로 하나 되는 축제 기대
오는 19일 산청군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세대와 음악적 취향이 다른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수준 높은 음악회를 함께 즐기고 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출연진은 김연자, 박상민밴드, 김범룡, 김용임, 채윤, 요요미, 흰(HYNN), 원어스(ONEUS), 하모나이즈 등 총 9팀이다.
이날 녹화된 음악회는 11월 5일 오후 6시부터 80분간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산청군은 많은 관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전문경호원 등 200여 명을 투입해 관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행사는 엑스포 성공개최의 출발점으로 군민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기대한다”며 “10월 19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리는 엑스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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