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권 싹쓸이 예상 영세상인 존립위협
최근 도내 군단위에서는 처음으로 거대자본을 앞세운 롯데마트가 거창입점에 관심을 보여 군내
롯데마트는 국내,외 에 196개의 점포를 소유한 초대형 유통업체로 모든 상품을 한 장소에서 유통시켜 지역상권 싹쓸이로 이어져 개점될 경우 상설시장 및 영세상인의 존립기반이 무너질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한편, 지역상인으로 결성된 ‘롯데 마트 입점 저지 대책위원회’는 군내 영세상인 존립을 위해 결사반대 입장을 밝히고 지역상권 지키기에 사활을 걸 계획으로 알려졌다.
군은 최근 SSM(기업형 슈퍼마켓)이 거창읍 상설시장 반경 500m 이내에 들어설 경우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해 점포개설 계획서를 제출받아 검토 후 허가 할수 있도록 개점조건이 강화된 가운데 초대형 유통업체인 롯데마트 입점에 대해 지역상권 보호를 위한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 군민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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