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
추석 황금연휴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
  • 박명권기자
  • 승인 2023.09.21 15:4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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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이벤트·포토존 설치 등 기념품 증정
▲ 추석 연휴 운영 시간 안내 포스터. /사천시
사천바다케이블카가 황금연휴기간 정상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대체공휴일, 개천절까지 더해져 연휴기간 동안 많은 고객이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케이블카를 정상운영하고 탑승객의 안전·편의를 위해 시설물 점검에 철저를 기한다.

추석 연휴 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휴 마지막 날인 3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4일은 시설의 정기 점검을 위해 휴장 한다.

케이블카 매표는 각 운영 종료시간 1시간 전 마감되며 강풍 등 기상악화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추석 연휴를 고객과 함께 즐기기 위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한다.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가위·소원이 이뤄진 달’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케이블카에 설치된 한가위 보름달 포토존에 소원을 적어 개인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네이버블로그)에 인증사진을 공유하면 당첨자 총 30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29일부터 케이블카 탑승객을 대상으로 추석 기념품 ‘발효커피세트와 견과류 세트’를 증정한다.

한재천 이사장은 “시민·귀성객이 케이블카에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편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했다.

한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시원한 쪽빛바다와 아기자기한 섬과 등대,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한눈에 만끽할 수 있는 남해안 대표 힐링여행지다.

특히 남해 앞바다에서만 볼 수 있는 원시어업 ‘죽방렴’, 전국 9대 일몰지 중 하나인 ‘실안낙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대상에 선정된 ‘창선·삼천포대교’ 등을 볼 수 있어 황금연휴 기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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