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통영관광개발공사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통영시 봉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백철기)는 지난 20일 통영관광개발공사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경로당 및 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백미 10kg 42포와 과일 14박스(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천혜의 자원과 풍요로운 역사·문화 융합으로 지역 사회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통영관광의 가치창출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일류를 비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김용우 사장은 “관내 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작지만 지속적으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백철기 봉평동장은 “관내 복지시설을 위해 항상 마음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백미와 과일은 관내 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