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동인구가 많은 북신동 관문 사거리와 통영종합버스터미널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나누며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서호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차례상 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나의 원픽 통영 고향사랑 통영사랑은 고향사랑기부제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통영을 방문하는 향인들 모두 넉넉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통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원활한 기부문화 확산과 참여를 위해 기부에 동참한 1000번째 1200번째 1500번째 각 5명의 기부자에게 통영사랑상품권 3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답례품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병록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