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6일 이란주 작가 초청 특강 개최
통영시 26일 이란주 작가 초청 특강 개최
  • 김병록기자
  • 승인 2023.10.09 17:1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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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통영시립충무도서관은 경남대표도서관에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함께 읽어요!! 경남의 책」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오는 26일 오후 2시 통영시민을 대상으로「나는 미래를 꿈꾸는 이주민입니다」의 저자 이란주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한다.

이란주 작가는 제2의 전태일 평전으로 평가받는 「말해요, 찬드라」와 이주민의 삶을 그대로 담아낸 「아빠, 제발 잡히지 마」등을 저술했으며, 이주민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공존하는 이야기를 담아내는 작가이다.

「나는 미래를 꿈꾸는 이주민입니다」는 ‘이주’라는 공통의 배경을 가진 스물네 명의 이야기를 소개한 책으로 이번 특강에서는 ‘다문화 사회에서 행복하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작가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055-650-2642)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같은 책을 읽고 공감 소통하며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하나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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