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 미조119안전센터 개소식
남해소방서 미조119안전센터 개소식
  • 이구화기자
  • 승인 2023.10.16 17:2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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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상주면 지역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
▲ 남해소방서는 12일 미조면 송정리 미조119안전센터 신청사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남해소방서
남해소방서(서장 오성배)는 12일 미조면 송정리 미조119안전센터 신청사에서 장충남 남해군수, 류경완 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조119안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미조119안전센터 준공은 미조, 상주면 지역에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특히 상주면 일원에 소방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한층 신속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사는 총 사업비 3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1년 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되었으며, 부지면적 1,569㎡, 연면적 984.65㎡, 지상 2층 1개동 규모로 차고, 사무실, 심신안정실, 체력단련실, 식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방인력 23명, 차량 4대(펌프차 2, 구급차 1, 순찰차 1)가 배치되어 재난 및 응급 상황 발생 시 상주면, 미조면 일대의 안전을 책임진다.

오성배 서장은 “미조119안전센터가 준공됨으로써 원거리 소방사각 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며,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구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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