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현장 중심 소통 행보
홍태용 김해시장 현장 중심 소통 행보
  • 이봉우기자
  • 승인 2023.10.17 17:33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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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0일까지 19개 읍면동 순회 1일 동장 근무

홍태용 김해시장이 취임 후 지난해 7월 역대 시장 최초로 주민들과의 직접 시정 방향에 대한 소통에 나서 자신의 시정 철학인 소통 행보가 긍정적 시선을 받고 있는 가운데 17일 북부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 30일까지 19개 전 읍면동을 순회, 1일 읍면동장 근무를 자청 현장 중심 소통 행보에 주목도가 높다.


이번 홍 시장의 1일 읍면동장 행보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그간 강조해 온 시정 철학이 투영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현장 중심 1일 읍면동 근무는 평소 읍면동장이 수행하는 업무를 대행 수행하며 전 읍면동의 주민들과 만날 예정으로 현장 중심 소통의 기대치가 높다.

이에 17일 북부동을 시작으로 북부동장 명찰을 부착한 홍 시장은 청사를 둘러보며 민원인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지역 주요 현장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외에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근무 환경도 아울러 점검하고 직원들의 근무 환경과 복지에 관심을 보이며 행정 서비스 질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홍 시장은 이날 북부동장 직을 마무리하며 “현장 소통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다”며 “향후 주민이 체감하고 주민이 필요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시민들과의 데이트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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