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잘 알려지지 않은 가을 산책 명소 소개
김해시 잘 알려지지 않은 가을 산책 명소 소개
  • 이봉우기자
  • 승인 2023.10.18 17:31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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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SNS 서포터즈들 여행부터 생활 정보 제공

김해시가 감성의 가을을 맞아 지역의 여행부터 유익한 생활 정보까지 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전하는 SNS 서포터즈가 지역 명소 등을 소개, 주목되고 있다.


김해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잘 알려지지 않은 시 SNS 서포터즈들은 18일 시 지역에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가을 산책 등 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우선 진영 우동누리길 산책로이다.
이 저수지는 일제강점기 때 조성돼 김해시와 창원시 경계에 위치한 저수지로 둘레길은 1.5km로 양 도시가 절반씩 정비해 논과 과수원의 풍요로운 풍경에 맞춘 정감과 함께 주위에 야생화 등이 피어있는 잘 만들어진 산책로로 소개하고 있다.

이어 김해 지혜의 바다 맞은편에 있는 주촌 ‘수변공원 작은 습지’는 그리 크지 않은 공원으로 공터와 놀이터, 운동기구가 있어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과 함께 공원 끝자락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맹꽁이 서식을 위한 정화습지도 조성돼 있다는 것.

또한 상동 달무리 수변공원은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된 넓은 수변공원으로 가로수 산책길과 함께 운동기구가 다양하게 설치돼있는 반면 자전거 종주길과 연결돼 라이딩하기 좋은 공원이라는 것.

이어 장유 가마실공원은 조선 예종 때부터 부량곡리로 불린 이후 공원이 도로보다 높아 임도와 계단을 이용해 오르면 체육시설과 다양한 쉼터가 있는 2층 구조의 도심 속 작은 숲 공원을 마주할 수 있다는 것.

한림술뫼생태공원은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자연 모습 그대로를 갖춰 갈대와 물억새가 가을 분위기를 한층 더해 산책 경관에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기에는 그만이라는 것.

끝으로 대동생태체육공원은 대동면 낙동강변에 조성된 공원으로 생태습지, 자연학습장, 잔디광장, 체육공원 등이 조화를 이루는 반면 금관가야휴게소와도 연결돼 있는 등 코스모스 만개로 인해 가을 정취를 맞볼 수 있다는 것.

한편 이 같은 시 SNS 서포터즈가 전하는 가을 소식과 관련 김해 소통공보관은 시와 관련된 다양한 생활 정보가 담긴 시 블로그를 방문, 시정 소식과 유익한 생활 정보를 전하는 시 SNS 서포터즈들의 활약상에 감사를 전하며 소통하고 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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