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분청도자축제 네트워크 사업 진행
김해 분청도자축제 네트워크 사업 진행
  • 이봉우기자
  • 승인 2023.10.19 17:32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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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창의도시 대표축제로 전주시-강릉시와 협업

김해시가 20일 개막되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에 국내 미식 창의도시인 전주시와 예비 창의도시인 강릉시를 초청, 네트워크 사업 진행 19일 밝혔다.


우선 이번 네트워크 사업 진행을 위해 김해 분청도자기와 전주 비빔밥의 만남 행사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 분청도자박물관 앞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미식 창의 도시인 전주의 장인들이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김해의 도자기 그릇에 비빔밥을 담아 판매한다는 것.

이번 도자기 그릇 비빔밥 판매 행사에는 방문객 500인으로 한정 참가 가능케 했으며 1인당 2천 원에 비빔밥 맛을 체험, 도자기 그릇도 챙겨갈 수 있는 실속있는 체험이라는 것.

이와 함께 교류 사업인 강릉커피 in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행사로 축제가 진행되는 10일 내내 강릉커피차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커피 시음 및 판매를 진행, 방문객들에게 진한 커피향을 선물할 예정이라는 것.

이와 더불어 24일부터 29일까지 분청도자전시판매관 2층 복합문화공간에는 ‘김해-진주 공예 콜라보 창작커뮤니티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김해시와 진주시가 작가 총 40명이 협업해 공예작품 40점을 전시하는 행사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 사업을 통해 도시 간 문화적 역량 강화와 교류와 우호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 마련을 기대하며 지역의 다양한 창의자산을 매개로 활발한 네트워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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