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경찰서(서장 신경범)은 금일 10:30경 경찰서에서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본부장 유충섭),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회장 박희순) 등 관계기관이 모여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최근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고령자 보행자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에서 기부한 보행보조차‘사랑의 든든 실버카’20대를 대한적십자사 의령지구로 전달하였다.

경찰서 관계자는 “보행환경 개선, 고령보행자 대상 교통 홍보 및 교육 등으로 전년 대비 고령보행자 교통사고는 30% 감축되었으나,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제로를 목표로, 지속적인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령 보행자를 위한 교통안전 체계를 강화하겠다 밝혔다. 김영찬기자